투자포인트
1. SLL 의 정상화와 미국 제작사 Wiip 의 아쉬움 지속: 올해 1 분기는 연결기준 매출액 2,050 억원(YoY +9.6%), 영업적자 100 억원(YoY 적지)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부적을 기록하였다. SLL 은 올해 연간 30 편+α(상반기 17 편, 하반기 13+ α )의 작품과 작년부터 진행된 비용구조 개선 노력으로 올해 1 분기 SLL 별도 기준 46 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미국 wiip 의 현지 파업 및 제작 지연 여파로 1 분기 연결기준 SLL 은 95 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올해 하반기부터 wiip 의 콘텐츠 공급 재개로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2. ‘범죄도시 4’ 는 대박 행진 & 메가박스도 관람객 회복하며 적자폭 축소: 메가박스는 올해 1 분기 ‘파묘’, ‘웡카’, ‘듄: Part2’ 등의 흥행작들로 영화관 관람객 수가 성장하며 적자폭이 축소되며 14 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또한 메가박스의 고정비(인건비&임차료 등) 절감 노력이 더해지면서, 향후 메가박스의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동사가 투자&배급까지 참여한 ‘범죄도시 4’도 누적 관람객 수 1,100 만명을 돌파하면서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레이타임도 국내외 입장객수의 증가 및 실적 부진 지점 폐쇄 등의 효과로 올해 1 분기 21 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해외(베트남&몽골) 위주로 신규점을 오픈 할 계획이다.
3.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8,000 원 유지: 올해는 하반기부터 ‘범죄도시 4’ 관련 수익이 인식과 wiip 의 적자폭 축소로,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9,790 억원(YoY -1.4%), 영업손실 95 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작년 대비 적자폭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에는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 1 조 1,120 억원(YoY +13.6%), 영업이익 49 억원(YoY 흑자전환)으로 전반적인 사업부의 실적 성장에 의한 턴 어라운드가 예상된다. Valuation 방식은 SOTP Valuation 을 사용하였고, 기존의 목표주가를 18,000 원을 유지한다. 미국 Wiip 의 적자를 제외하면 전반적인 흑자기조 및 적자폭 축소와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의 회복 등을 고려하여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