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콘텐츠 사업과 게임 제작 기업
미스터블루는 본사에서 만화 컨텐츠 제작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게임 제작을 하고 있다. 매출 비중(3Q19 누적 기준)은 본사가 57%, 자회사가 43%이고, 영업이익은 본사 33%, 자회사 68% 이다. 3Q19에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의 흥행과 함께 급격한 실적 개선을 이뤘고, 현재 글로벌 출시를 준비중이다. 본사는 하반기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무협 장르에서 차별화된 웹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체 플랫폼 가입자 수, 거래액, 건당 평균 결제액 모두 우상향
자체 플랫폼 가입자 수는 2016년 298만명에서 2019년 502명을 넘어섰고, 거래액은 2016년 137억에서 2019년 216억을 넘어섰다. 2019년 11월 21일 정액제 가격을 10,000원에서 20,000원으로 두배 인상하여 1Q20부터 이익 개선 효과가 분기 5억이상 발생하고, 분사한 블루코믹스에서 5월, 오렌지 스튜디오에서 하반기부터 신규 웹튠이 출시 될 전망이다.
에오스 레드, iOS버전과 글로벌 출시
3월내에 iOS 버전과 PC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대만, 하반기에는 일본 출시를 하며 연내 중국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3Q19 출시 이후 일매출 10억수준에서 현재 1억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글로벌 출시로 인해 일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만화, 게임 실적 증가로 Valuation 매력 부각
2020
년은 만화콘텐츠의 정액제 인상 효과와 신작 출시, 에오스 레드의 글로벌 출시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19년 하반기 발생한 비용은 사라진다. 2020F PER 9.3x는 유사 게임 업체들의 평균 PER 11,8x 대비 저평가 되어있고, 만화콘텐츠의 성장여력을 감안하면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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