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개요 동사는 1977 년 설립하여, 2006 년 5 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아이나비’ 브랜드로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에서 압도적인 국내 M/S 를 보유하고 있다. 다년간 구축한 전국의 지도 빅데이터 & 위치기반 솔루션으로 전장 및 모빌리티 분야의 지도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
투자포인트
1. 블랙박스 BMW 납품 계획 등 글로벌 성장세 지속: 동사는 국내에서 네비게이션 M/S 40% 이상, 블랙박스 M/S 5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말부터 BMW 의 글로벌(국내 포함) 솔벤더로 공급이 시작되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BMW 향 블랙박스 매출 효과로 실적의 Level-Up 이 기대된다. 일본현지에서도 일본 최대의 전장업체인 ‘Alpine’과 일본 현지 ‘볼보&폭스바겐’에서도 동사의 블랙박스가 공급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내년부터 BMW 향 매출이 본격화되면, 타 완성차향 블랙박스 공급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2. ‘자율주행 플랫폼’ 사업 본격화: 자회사 ‘아이나비 시스템즈’(지분 88.6%보유)는 현재 1) 맵(ADAS, SD) 플랫폼 구축 2)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3)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4) 아이나비에어 등 서비스 개발/운영 5) Connected Dash-cam 인프라 개발/운영 6) 교통정보 생성/공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위와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인테넷 업체&이통사 업체들’과 협력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P2P’기반의 ‘LV.4 승합차급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의 국책사업에도 선정된 만큼, 향후 자율주행 시대에 동사의 ‘자율주행 플랫폼’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3. ‘트랭글’을 통한 도로 외의 전국적인 빅데이터 구축: 자회사 ‘비글’(지분 82.0% 보유)은 누적 가입자 약 180 만명의 ‘아웃도어용 맵 서비스’인 ‘트랭글(TRANGGLE)’ 을 통해 ‘GPS+센서+웨어러블’의 데이터가 수집되는 ‘운동&환경&건강’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히 ‘도로 위’의 데이터만을 구축하는 타 경쟁사와는 다르게 ‘팅크웨어’는 ‘비글’을 통하여 ‘도로 외’의 전국의 모든 장소(산길, 둘레길, 운동 장소 등)에 대한 광범위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아이나비 시스템즈’의 도로 위 ‘자율주행 시스템’과 ‘비글’의 도로 외 ‘위치기반 빅데이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 전국을 아우르는 ‘지도 플랫폼’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