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골프 인구 증가로 대중제 골프장 가치 상승
최근 골프장 실거래는 홀당 100억에 육박. COVID-19로 제한된 인원과 여행수요가 골프장으로 몰리면서 골프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판단. 특히, 2030 세대의 유입은 1~2년 반짝 수요에 그치지 않고 골프인구 저변확대라는 측면에서 유의미. 과거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4050세대의 전유물에서 엘리트체육으로 변화했고, COVID-19를 기점으로 이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음. 이는 대중제 골프장의 실거래가로 상승으로 확인 가능
보유 골프장 가치만 6,400억!
동사는 경기도에 2개, 충청북도에 1개 총 3개의 대중제 골프장을 보유. 2020년 합산 영업이익률은 40%이고, 경기도에 있는 파주CC는 47%, 신라CC 41%는 에 이름. 2020년 12월 경기도 이천 소재의 대중제 18홀 사우스스프링스CC가 홀당 96억에 매각. 2020년 사우스스프링스CC의 영업이익률은 29%로 동사가 보유한 3개의 골프장 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음에도 100억에 육박하는 가치를 받음. 현재 동사가 보유중인 충정북도 청주시 소재의 떼제베CC(옥산레저) 매각을 검토중인데, 약 2,200억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홀 당 60억 가치). 파주CC와 신라CC의 가치를 최근 실거래가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각각 1,800억, 2,533억에 이르고 3개 골프장 합산 가치는 6,404억으로 추정. 막대한 투자비와 지리적 요인으로 비탄력적인 골프장 공급 대비 수요인 골프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골프장 가치는 향후에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판단됨
SOTP 기업가치 7,483억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
보유 골프장 및 자회사 가치를 합산하면 7,483억으로 현재 시가총액 5,350억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 보유 골프장 6,404억, 상장자회사 아시아경제와 KMH하이텍이 563억, PP 및 송출사업이 516억으로 평가됨. 또, 2H21부터 반영될 스카이72의 운영수익과 마제스티 인수 등으로 골프장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시너지 사업들이 추가되면서 국내 대표 골프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 전망됨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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