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1 실적 Review 2021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44억원 (YoY 28.7%), 영업이익 61억원 (YoY 62.9%, OPM 13.7%)을 달성했다. 1Q21부터 연결 대상으로 신규 편입된 큐브엔터의 실적을 제외하면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이다.
부문별로는 주요 자회사들의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장품 부문의 호조세가 두드러지는 실적이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달성, 이 중 117억원 (비중 56%)이 일본에서 발생하여 영업이익 개선세 또한 보여지고 있다.
안정적 일본 시장, 하반기는 다시 중국으로 1Q21 화장품 부문은 이미 브랜드로 안착한 <Cica> 라인과 2020년 신규 라인업 <SuperHyalon> 런칭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장이 돋보이는데 일본은 중국보다 판가 및 소비자 충성도가 높은 시장으로, 향후 일본 시장에서의 브랜드 안착에 따른 이익기여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일본 시장 주력 제품인 시카 데일리 수딩 마스크가 일본의 화장품 랭킹 플랫폼인 앳코스메 (@cosme) 랭킹 상위에 등록되어 있으며, 라쿠텐, 큐텐 (Qoo10), 아마존재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위권에 올라와 있다.
이미 브랜드로 안착해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하반기부터 광군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전망이다. 기존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2,000원을 유지한다. ‘21년 동사의 화장품 매출은 일본과 중국, 쌍두마차가 이끌게 될 것이다. 기존 중국에 대한 실적 의존도가 낮아졌으며 시카에서 프로그로스, 슈퍼히알론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라인업 추가 또한 단일 제품 의존도 축소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1
년 연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514억원 (YoY +134.1%) 영업이익 454억원 (YoY +730.9, OPM 18.1%)을 전망한다. 3분기 발생할 GMP글로벌의 부동산 사업부문 (장안동 아파트 분양) 1회성 실적과 큐브엔터 자회사 편입까지 이어지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화장품 부문의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 의견을 제시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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