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계양전기공업은 1977년에 설립되어 전동공구, 엔진, 산업용구 및 자동차용 모터를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사업부문은 1. 산업용품 2. 전장품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음. 2019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산업용품(32.3%), 전장품(67.7%)으로 천안공장 및 중국 염성법인은 전장품, 안산공장과 중국 소주법인에서는 전동공구를 담당. 사업장 별 생산 비중은 한국이 90%, 중국은 10%, 주주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44.11%), 케이머스원(10.0%), 기타주주(45.89%)로 구성되어 있음
체크포인트
1) 전장 사업 부문 연평균 10% 이상 고성장세
2017년 사드 사태로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있었으나 파워시트용 모터는 꾸준히 성장 추세. 특히 플래그십 모델에 들어가던 자동차 전동 모터는 하위 모델까지 확장, 매출 확대 주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또한 자율주행 차에 투입될 롱레일 모터를 개발 중(360도 회전 가능)에 있고 기존 내연기관 차 外 자율주행 차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
2) 테슬라에 공급 중인 브레이크용 모터(EPB)
동사의 브레이크용 모터는 국내 M社를 통해 테슬라에 공급 중에 있으며 테슬라향 매출은 130~140억원으로 추정됨. 차량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테슬라향 매출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3) 부진했던 전동공구 사업부 회복 국면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2018년부터 실적 하락세를 기록했던 전동공구 사업부는 올해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
중국 법인 이전으로 발생한 일회성 손상차손은 마무리 됐으며, 충전공구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제품 라인업을 14종 늘릴 예정
전동공구 사업부 회복으로 2021년 예상 연결 매출액 4,000억원(YoY+5.3%), 영업이익 140억원(YoY+400%, OPM 3.5%)를 시현할 전망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