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96%가 차량용 반도체
최근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이 심화 중. 그 이유는 반도체 생산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모바일 및 서버향 반도체 생산에 집중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생산을 줄였는데, 차량의 디지털화 및 전기차 생산량 증가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 단시간내 수요-공급 밸런스를 맞추기 쉽지 않기에 현재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수혜를 받게 될 것. 동사는 차량용 반도체 중 AP에 주력.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은 AVN, 클러스터(계기판), HUD, 블랙박스 등으로 매출의 96%를 차지
현대기아차 그룹의 매출액 증가와 E-GMP 수혜
동사 매출의 약 70%가 현대기아차 그룹향. 프리미엄 모델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동사의 AP가 적용. 현대기아차 내 M/S는 약 80% 수준. 2020년은 COVID-19 이슈로 현대기아차의 재고 소진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이 있었음. 2021년은 현대기아차의 합산 매출액 증가가 +12.7% y-y로 예상되고 Re-stocking 수요까지 나타날 것으로 보여 빠른 실적개선 전망. 이미 1월부터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현재 현대기아차 그룹은 2015년 채택한 5세대 플랫폼 사용하고 있는데, 내연기관의 6세대 플랫폼으로의 변경과 E-GMP를 활용한 전기차 모델이 출시될수록 동사의 실적은 큰 폭으로 증가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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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년 매출액은 1,382억(+37.2% y-y), 영업이익은 117억(흑자전환)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됨. 현대기아차 그룹의 실적 증가로 매출액 회복과 셋톱박스 사업 정리에 따른 비용이 마무리 되며 영업이익도 개선될 것. 글로벌 Peer들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은 평균 40% 수준이고, 2021F PER은 평균 26.9x 수준. 이에 반해 동사의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은 96% 임에도 2021F PER 20.4x 로 저평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이 단시일내 해결되기 쉽지 않아 동사에게는 기회로 작용할 것을 감안하면 Valuation Premium 부여가 합당할 것으로 판단. 이에 글로벌 Peer 평균 PER에 15% 할증한 T.PER 31.0x를 적용해 목표주가 26,200원(Upside 52.3%)을 신규로 제시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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