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셀, 진정한 5G 네트워크를 위한 네트워크 필수 요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IoT,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의 서비스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5G 네트워크 선행 투자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에는 큰 이견이 없다. 이는 곧 Sub-6 대역에서의 스몰셀 장비가 과거 4G에서 진행했었던 음영 지역 및 高Traffic 유발 지역 등에 주로 설치됨과 동시에 고주파 대역에서도 추가적인 장비 설치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아직 구축 초기 단계인 국내 뿐 아니라 연말부터 시작될 미국 5G망 구축에도 스몰셀 장비 도입은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상반기 5G 스몰셀 장비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2021년 스몰셀 매출의 개화가 예상된다.
우선은 4G 스몰셀부터
5G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본, 인도 등 고객사들의 보완 투자의 일환으로4G 스몰셀의 수요가 상승이 예상된다. 현재 일본향4G 스몰셀 계약을 진행중이다. 인도의 경우 코로나 사태 안정화 및 정상화 이후 논의를 거쳐 본격 PO및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21년 스몰셀 실적 추정은 국내향 및 일본향 물량을 반영한 수치이다. ‘21년 예상 스몰셀 매출액은263억원 (YoY +173.3%)이다. 여기에 인도향 물량 정상화 시기에 따른 추가적인 Upside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스몰셀의 매출 성장에도 스몰셀은 H/W제품군으로 S/W 대비 이익성이 낮아 ‘21년 OPM이 소폭 감소될 수는 있으나, ‘22년부터는 물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 시 이익률 개선 및 이익 증대가 예상된다.
실적전망 – 2021 스몰셀 시장의 본격 개화
2020년 예상 매출액은 916억원(YoY -5.4%), 영업이익 155억원 (YoY +0.8%, OPM 16.9%)를 전망한다. 이는 5G Capex 지연으로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한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외형이 소폭 역성장함에도 영업이익이 유지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SW 제품군에서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1
년 예상 매출액은 1,167억원 (YoY +27.4%), 영업이익 194억원 (YoY +16.6%, OPM 16.6%)를 전망한다. 일본에서의 신규 스몰셀 수주 및 인도 Reliance Jio향 4G 스몰셀 매출이 시작되고 추후 미국으로의 성과 또한 나타날 전망이다. 1개 사업자 당 100~2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며 추후 고주파 대역에서의 스몰셀 니즈를 감안해보면 장기적인 성장성 또한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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