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개요
동사는 폴라리스 오피스, 모바일 백신 솔루션(V-Guard) 및 기업 협업 솔루션(Atlassian), 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오피스SW 51억원 (55.6%), IT 보안 및 협업 솔루션 14억원 (15.7%), 모바일게임 21억원 (23.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2011년부터 오피스SW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 선탑재 되며 2013년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MS모바일 오피스 무료화 등의 이슈로 외형이 역성장하며 적자를 지속해왔다. 금년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용 모바일 오피스 수요 성장과 신규 게임 출시로 BEP 달성 이후 내년 동 게임의 일본 출시로 턴어라운드를 예상한다.
체크포인트
1) <아이들 프린세스> 신규 게임 모멘텀
자회사 I&V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 <아이들 프린세스>는 방치형 미소녀 RPG 게임으로, 2020년 6월 대만 출시 이후 현재 국내는 9월 출시를 목표로 8월 26일부터 시작한 사전예약자 수가 70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게임은 2021년 상반기 내 일본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출시한 <타운스테일>, <페이탈레이드> 등의 게임과 함께 게임 부문에서의 올해 매출액은 1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재택근무로 가입자 증가하는 폴라리스 오피스
동사의 폴라리스 오피스는 타 문서편집 앱 대비 용량이 가볍고, MS Office, 아래아 한글, PDF 등의 광범위한 포맷을 지원하는 점이 강점이다. 기존 동사의 오피스SW 부문 주력 매출은 주로 정부기관 및 금융기업에서 자기의 보안 업무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매하는 폴라리스 오피스 SDK 버전이었다. 금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Cloud 부문 가입자 수가 급증, 4월에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 1억명을 달성했으며, 클라우드 유료 가입자 수 또한 1~5월 기준 YoY +139% 증가했다. 이는 기존 솔루션 형태로 납품해왔던 구축 기반 매출에서 자사 SaaS를 통한 구독 기반 (Subscription Base) 매출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2020년 폴라리스 오피스의 Cloud 매출액은 약 50억원이 예상되며, 오피스SW, 보안 및 협업 솔루션 등 사업부문 전체 매출액은 150억원이 예상된다.
(당사 컴플라이언스 결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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